강아지 이름 바꾸기, 초코에서 보람이가 된 이야기와 새 이름 가르치는 법
강아지 이름 바꾸기, 해도 괜찮아요. 강아지는 이름의 뜻이 아니라 “이 소리가 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”를 배우는 거라서, 새 이름도 좋은 일과 자꾸 연결해 주면 금방 알아들어요.
저희 집 비숑 보람이도 처음 이름은 초코였어요. 그런데 이름이 너무 장난꾸러기 같아서 보람이로 바꿨어요. 이름을 바꾼 뒤에 알아두면 좋은 것을 정리해 볼게요.
강아지 이름 바꿔도 될까?
새 가족에게 오면서, 또는 지금 이름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름을 바꾸는 집이 꽤 있어요. 어린 강아지는 물론이고 성견도 새 이름을 배울 수 있어요. 다만 처음 며칠은 예전 이름에 더 반응할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는 게 좋아요.
새 이름 가르치는 순서
- 이름 부르고 바로 간식: 새 이름을 부르고, 쳐다보는 순간 칭찬과 간식을 줘요. 하루 여러 번, 짧게 해요.
- 거리를 조금씩 늘리기: 옆에서 되면 다른 방에서 불러 봐요. 오면 크게 칭찬해요.
- 가족 모두 같은 이름: 처음엔 별명을 섞지 말고 한 이름으로만 불러요. 익숙해진 뒤에 애칭을 써도 늦지 않아요.
- 혼낼 때는 이름 부르지 않기: 이름이 나쁜 일과 연결되면 불러도 오지 않게 돼요.
강아지 이름 지을 때 알아 두면 좋은 것
| 팁 | 이유 |
|---|---|
| 두세 글자로 짧게 | 부르기 쉽고 강아지도 소리를 구분하기 쉬워요 |
| 명령어와 비슷한 소리 피하기 | “앉아”, “안 돼”와 비슷하면 헷갈려요 |
| 예전 이름과 다른 소리 | 비슷하면 예전 습관이 그대로 따라와요 |
| 밖에서 불러도 편한 이름 | 산책길이나 동물병원에서 크게 부를 일이 많아요 |
이름을 바꾸면 동물등록은?
보람이는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을 했어요. 동물등록을 한 뒤에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 정보가 바뀌면 변경신고를 해야 하고,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나올 수 있어요.
강아지 이름만 바뀐 경우에도 등록 정보와 다르면 잃어버렸을 때 확인이 헷갈릴 수 있어요.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(animal.go.kr)에서 내 강아지 등록 정보를 한번 확인해 보고, 고칠 방법은 시·군·구청에 물어보면 정확해요.
강아지 이름 바꾸기, 자주 묻는 질문
새 이름을 알아듣기까지 얼마나 걸려요?
강아지마다 달라요. 매일 짧게 연습하면 며칠 만에 돌아보는 강아지도 있고, 몇 주 걸리는 강아지도 있어요. 부를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기게 해 주는 게 제일 빨라요.
예전 이름으로 부르면 안 되나요?
바꾸는 동안에는 섞어 부르지 않는 게 좋아요. 두 이름을 번갈아 쓰면 어느 쪽이 자기 이름인지 헷갈려요.
이름표도 바꿔야 할까요?
네, 이름표는 잃어버렸을 때 찾아 주는 분이 보는 거라서 새 이름과 연락처로 바꿔 두는 게 좋아요.
마무리
초코가 보람이가 된 뒤로, 이름처럼 우리 집에는 보람 있는 하루가 많아졌어요. 이름을 바꾸는 건 어렵지 않아요. 새 이름을 부를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기게 해 주세요. 강아지가 먼저 알아들어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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