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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한 달 비용, 비숑 키우며 직접 계산해 봤어요

읽는 시간 약 5분

강아지 한 달 비용은 집마다 꽤 달라요. 4살 비숑 보람이네는 한 달에 10만 원 정도 들어요. KB경영연구소가 낸 「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」를 보면 반려견을 키우는 집은 치료비를 빼고도 한 달 평균 17만 8천 원을 쓴다고 하니, 우리 집은 평균보다 적게 쓰는 편이에요.

오늘은 우리 집 지출을 항목별로 나눠 보고, 어디서 아끼고 어디는 아끼지 않는지 솔직하게 적어 볼게요. 강아지 입양을 고민하는 분께 현실적인 숫자가 되었으면 해요.

매일 먹는 사료가 강아지 한 달 비용에서 가장 큰 몫이에요. (unsplash 사이트 사진 참조)

강아지 한 달 비용, 평균은 얼마일까?

KB경영연구소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,000명을 조사해 이 보고서를 냈어요. 반려견 가구의 한 달 평균 양육비는 17만 8천 원으로, 2023년 14만 8천 원보다 3만 원 올랐어요. 강아지 한 마리로 따지면 16만 1천 원이에요.

돈이 어디에 가장 많이 들까요? 반려견 가구를 보면 사료비가 34.7%, 간식비와 건강보조식품비가 26.0%, 배변패드 같은 일용품이 9.0%였어요. 결국 먹는 데 돈이 제일 많이 든다는 뜻이에요.

이 금액에는 병원 치료비가 빠져 있어요. 치료비는 아래에서 따로 이야기할게요.

비숑 보람이네 강아지 한 달 비용 내역

항목한 번 살 때얼마나 가나한 달로 치면
사료10만 원어치석 달쯤약 3만 3천 원
배변패드3만 원어치두 달쯤약 1만 5천 원
간식그때그때 수시로달마다 다름
영양제(유산균, 오메가3)꾸준히생각보다 큼

사료와 패드만 계산하면 한 달 4만 8천 원 정도예요. 한 달 10만 원 가운데 나머지 절반쯤이 간식과 영양제로 나가는 셈이에요.

사료는 조금 좋은 걸로 골랐어요

사료는 한 번에 10만 원어치를 사면 석 달쯤 먹어요. 보람이는 소고기에 알러지가 있어서 닭고기 사료로 바꿨고, 고를 때 조금 좋은 사료로 골랐어요.

사료는 매일 먹는 거라 아끼지 않는 쪽이에요 (unsplash사이트 이미지 참조)

패드는 3만 원어치로 두 달

배변패드는 3만 원어치를 사면 두 달은 가요. 우리 집은 배변판 없이 패드만 써서 자주 갈아 주는 편이에요.

아끼는 것: 배변패드와 간식

우리 집이 아끼는 곳은 패드와 간식이에요. 패드는 매일 쓰는 소모품이라 조금만 아껴도 차이가 나요. 살 때 한 장에 얼마인지 따져 보면 같은 돈으로 더 오래 쓸 수 있어요.

간식은 수시로 주다 보면 금방 늘어요. 보람이는 간식을 줄였을 때 눈물자국이 덜 생기기도 했어요. 그래서 간식은 돈 때문만이 아니라 건강 때문에도 조금씩 줄이고 있어요.

아끼지 않는 것: 사료와 영양제

사료값은 아끼지 않아요. 매일 먹는 밥이니까요. 영양제도 마찬가지예요. 다만 유산균과 오메가3 같은 영양제에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놀랐어요.

영양제는 강아지마다 필요한 게 달라요. 처음 시작한다면 다니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먼저 상의해 보시길 권해요.

강아지 키울 때 따로 준비해야 할 돈, 병원비

한 달 비용보다 더 걱정되는 건 병원비예요. 같은 보고서를 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의 70.2%가 최근 2년 안에 치료비를 썼고, 평균 치료비는 102만 7천 원이었어요. 치료비를 쓴 집만 보면 평균 146만 3천 원이에요.

반려동물보험(펫보험) 가입률은 12.8%에 그쳤어요. 보람이도 아직 펫보험에 들지 않았는데, 내년에는 가입하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.

강아지 한 달 비용, 자주 묻는 질문

강아지 한 달 비용은 평균 얼마예요?

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 기준으로 반려견 가구는 치료비를 빼고 한 달 평균 17만 8천 원을 써요. 강아지 크기, 사료 종류, 미용 횟수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.

강아지 사료값은 한 달에 얼마나 드나요?

사료값은 강아지 체중과 사료 가격에 따라 달라요. 비숑 보람이는 10만 원어치를 석 달쯤 먹어서 한 달 3만 원대가 들어요. 반려견 가구 평균으로 보면 양육비의 34.7%가 사료비예요.

강아지 영양제는 꼭 먹여야 하나요?

꼭 먹여야 하는 건 아니에요. 아이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게 다르니 수의사와 상의하고 고르는 게 좋아요. 시작하면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돈이 된다는 점도 생각해 두세요.

강아지 병원비는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?

보고서에서는 최근 2년 동안 평균 102만 7천 원을 썼다고 나왔어요. 갑자기 큰돈이 들 수 있어서 펫보험이나 따로 모으는 통장을 미리 생각해 두면 마음이 편해요.

마무리

정리하면 비숑 보람이네 강아지 한 달 비용은 10만 원 안팎이에요. 패드와 간식에서 아끼고, 사료와 영양제에는 아끼지 않아요. 강아지를 들일까 고민 중이라면 한 달 비용에 병원비까지 같이 계산해 보세요.

다음 글에서는 보람이를 집에 혼자 둘 때 이야기를 해 볼게요.

참고한 자료

sylvia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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