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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사료 고르는 법, 알러지 있는 비숑 보람이의 사료 기준

읽는 시간 약 3분

보람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알러지가 있어요. 그래서 사료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“어떤 고기로 만들었나”예요. 저희 집은 소고기, 돼지고기를 뺀 닭고기 사료에서 골라요. 처음 강아지를 키우면 사료 코너 앞에서 한참 서 있게 되는데요, 저희가 사료를 고르는 기준과 성분표 보는 법을 나눠 볼게요.

보람이네 사료 기준

  • 알러지 고기는 빼기: 소고기, 돼지고기가 들어간 사료는 고르지 않아요.
  • 닭고기 사료 중에서 고르기: 알러지가 없는 단백질 가운데서 골라요.
  • 사료는 아끼지 않기: 패드나 간식은 아껴도 사료와 영양제는 좋은 걸로 사요. 10만 원어치를 사면 석 달쯤 먹어요.

성분표, 이렇게 보세요

1. 원재료는 첫 줄부터
원재료는 무게가 많은 순서대로 적혀 있어요. 맨 앞에 적힌 재료가 가장 많이 들어간 거예요. 닭고기 사료라면 첫 줄에 닭고기가 있는지 먼저 보세요.

2. 이름만 믿지 말고 끝까지 읽기
미국 사료 기준(AAFCO)을 보면 이름이 “닭고기 사료”인지, “닭고기가 들어간 사료”인지에 따라 실제 들어간 양이 꽤 달라요. 앞의 것은 그 재료가 대부분이어야 하지만, 뒤의 것은 아주 조금만 들어 있어도 쓸 수 있어요. 알러지가 있는 아이라면 이름보다 원재료 목록 전체를 꼭 읽어 보세요. 닭고기 사료라도 다른 고기 원료가 함께 적혀 있을 수 있어요.

3. ‘완전·균형’ 표시 확인
외국 사료에는 “complete and balanced”라는 문구가 있어요. 이 사료만 먹어도 필요한 영양이 채워진다는 뜻이에요. 성장기용인지 성견용인지 나이 표시도 같이 보세요.

4. 등록성분량 보기
조단백, 조지방, 조섬유, 수분 비율이 적혀 있어요. 아이가 살이 잘 찌는 편이면 지방 비율을, 변이 무르면 섬유 비율을 비교해 보세요.

알러지가 있다면 이것도 함께

보람이는 알러지 검사도 받았어요. 산책을 다녀오면 눈물자국이 생기고, 간식을 줄이면 눈물이 줄기도 해서 먹는 것에 더 신경을 쓰게 됐어요.

보람이 눈물자국 관리 이야기는 「강아지 눈물자국 원인과 집에서 관리하는 법」에 적어 두었어요.

  • 사료를 바꿀 때는 원래 사료에 새 사료를 조금씩 섞어 일주일 넘게 천천히 바꿔요.
  • 사료를 바꿨다면 간식도 같은 고기로 맞춰 주세요. 사료만 바꾸고 간식에 알러지 고기가 들어 있으면 소용이 없어요.
  • 알러지가 의심되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Q. 비싼 사료가 무조건 좋은가요?
가격보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가 먼저예요. 털 윤기, 변 상태, 잘 먹는지를 몇 주 지켜보면 알 수 있어요.

Q. 그레인프리 사료를 꼭 먹여야 하나요?
곡물 알러지가 있는 게 아니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해요. 사료를 크게 바꾸고 싶다면 수의사와 먼저 이야기해 보세요.

참고 자료

sylvia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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